아이가 처음 '엄마'라는 말을 했을때 부모는 감격합니다.
저 또한 그랬었죠.
하지만 곧 말이 트이고 나서 아이는 '엄마'를 수도없이 부릅니다.
즐거울때도, 슬플때도, 문제가 생겼을 때도,
어쩌면 모든 순간에 '엄마'를 부르는 것 같습니다.
귀여우면서도 정신없기도 하지요.
3~4살의 아이가 하루동안 '엄마'를 부르는 순간들의 표정과 상황을 그림책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.
이 책을 보고 그 때를 기억하며 미소지을 수 있길 바랍니다.
성신여대 동양화과 졸업.
2004년 ‘미루나무’ 그룹전 -가나아트스페이스
2006년 영국 킹스턴 대학 API과정(그림책 만들기 과정) 수료.
2013년, 2016년 헬로키티 콜라보전시
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.
작업한 책으로는
웅진출판사 - ‘송이의 산골구경’ ‘누구하고 놀까’ 등등
한솔출판사 - ‘방귀방귀뿌아앙’ ‘옷이 하는 말 들어볼래?’ 등등
여원미디어 - ‘어떤 하루’ ‘길을 잃어볼까?’ ‘고양이의 외출’ 등등
교원출판사 - ‘고집쟁이 올리’ ‘한국사’ 등등
아람출판사 - ‘여섯마리 눈먼 두더지’ ‘똑같이! 똑같이!’ 등등
을파소 - ‘붉은 꽃을 그려라’ ‘토끼를 찾아라.’ 등등
삼성출판사 - ‘공이 통통’
한국 몬테소리 - ‘신나는 풍물놀이’ ‘솔이야 미안해’
에 그림을 그렸습니다.
현재 창작 그림책 모임을 만들어 독립출판물 제작 활동 중.